11월 16일 열린 ‘MBN 서울마라톤’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완주 후 한우육포를 즐기고 있다. (제공: 한우자조금)ⓒ천지일보 2025.11.18.
11월 16일 열린 ‘MBN 서울마라톤’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완주 후 한우육포를 즐기고 있다. (제공: 한우자조금)ⓒ천지일보 2025.11.18.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5 MBN 서울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한우육포를 제공하며 운동 직후 단백질 보충의 중요성과 한우의 영양 가치를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잠실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MBN 매일경제가 주최한 시민 스포츠 축제로 한우자조금은 ‘마라톤 후 재충전은 한우와 함께’를 메시지로 내세워 러너들에게 한우가 체력 회복에 적합한 고단백 간식임을 강조했다. 완주 직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우육포를 배포해 한우의 영양적 장점을 직접 체감하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한우와 함께 3초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타이머를 3초에 맞춰 멈추는 간단한 게임이었지만 긴장감과 재미가 더해지며 러너들의 참여가 이어져 부스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띠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육포가 풍부한 단백질과 비교적 낮은 칼로리로 운동 후 체력 회복과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 경험 기반의 건강 메시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많은 러너들이 한우육포로 간편하게 영양을 채우며 한우의 우수성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우 육포가 국민 영양간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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