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28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민선 8기 제17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영양군) ⓒ천지일보 2025.10.28.
영양군이 28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민선 8기 제17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영양군) ⓒ천지일보 2025.10.28.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영양군이 28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민선 8기 제17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간 급·간식비 격차 해소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3건을 논의했고 시·군의 당면 주요시책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민선8기 제17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우리 영양군에서 6년 만에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양군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시장·군수가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발전과 공동현안 해결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22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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