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대책·동선·배치 등 점검

[천지일보 진주=이동현 기자] 경남 진주시가 국제농식품박람회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11월 5일 개막하는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마지막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안전점검은 행사를 진행하기 전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마지막 현장점검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주차장과 교통, 의료, 환경정비를 포함해 행사장 내 홍보물과 시설물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관람객의 이동 및 대피동선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대책 수립 등을 확인했다.
안전점검에는 김기식 교통안전국장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개최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우수 농식품 및 농기자재 판매·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동반·부대행사 등이 준비됐다. 기간 및 장소는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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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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