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가정신 가치 정신 계승”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개최한 ‘세계중소기업협의회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청) ⓒ천지일보 2025.10.24.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개최한 ‘세계중소기업협의회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청) ⓒ천지일보 2025.10.24.

[천지일보 진주=이동현 기자]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이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사전 행사로 서울에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은 ‘혁신의 영혼 – 인공지능(AI) 시대의 사람 중심 사고’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양일간 명동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들이 실천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라며 “이러한 정신이 세계적 전환의 시대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의 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세종대왕의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특별 세션, ‘한국 이해관계자 경영학회,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남명 K-기업가정신 아카데미 세션’ 등이 이어졌다. 오는 25일에는 숭실대학교에서 ICSB 글로벌 펠로 70 시상식, ICSB와 숭실대학교 업무협약,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성공사례 발표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 등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제포럼의 주제는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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