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명절 환경 조성 나서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 동참

[천지일보 영동=김홍진 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군 전역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가지와 축제장 주변 청소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각 지자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영동군 전 직원과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부서별로 책임구역을 맡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진행했으며 각 읍·면에서도 자체 청소를 실시해 지역 전역에서 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청소 과정에서는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해 수거해 깨끗한 거리 조성과 자원 재활용을 동시에 추진했다.
정영철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며 “앞으로도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청렴하고 깨끗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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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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