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대장 개선 성과 대폭 확대
민원 편의 증진·행정 신뢰 제고

충북도는 충북 진천군청 민원토지과 경수빈 주무관(시설 8급)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8회 지적 세미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진천군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제공: 충북도청) ⓒ천지일보 2025.09.26.
충북도는 충북 진천군청 민원토지과 경수빈 주무관(시설 8급)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8회 지적 세미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진천군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제공: 충북도청) ⓒ천지일보 2025.09.26.

[천지일보 충북=김홍진 기자] 충북도는 경수빈 충북 진천군청 민원토지과 주무관(시설 8급)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8회 지적 세미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적행정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LX공사 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8편의 우수과제를 놓고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

대상작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지대장 개선방안’은 지난 6월 충북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 과제로 뽑힌 뒤 이번에 충북도를 대표해 전국 무대에서 발표됐다. 과제는 토지대장에 분할, 합병 등 발생 사유를 기록해 민원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편의를 증대하는 동시에 지적행정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도에서 대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적공무원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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