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 2종 출시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혼다코리아가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 시리즈’의 신모델 2종 ‘GB350’과 ‘GB350S’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GB350C’에 이어 단 1년 만에 GB350, GB350S를 새롭게 선보이며 로드스터의 새로운 기준이자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의 정석인 ‘GB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혼다 GB 시리즈는 일상부터 여행까지 즐거운 라이딩을 선사하는 ‘혼다 베이직 로드스터’ 콘셉트와 ‘Feel a Good Beat’ 슬로건 아래 개발됐다. 독보적인 레트로 스타일링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라이더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 모두에게 모터사이클 본연의 주행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모델 모두 348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1ps/5500rpm, 최대토크 3.0㎏.m/3000rpm을 발휘하며 동급 대비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2채널 ABS,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비상 정지 신호 등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다양한 노면 및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GB350과 GB350S의 가격은 각각 618만원, 628만원이며 GB350은 맷블랙, 화이트, 블루 총 3가지 컬러로 GB350S는 그레이 단독 컬러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