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미국 보수 운동가이자 도널드 트럼프 진영의 유명 인사였던 故 찰리 커크를 기리기 위한 추모 공간을 오늘(15일) 하루 동안 서울 중구 숭례문 맞은편 광장에 마련됐습니다.

이번 추모 행사를 주도한 청년 보수단체인 자유대학은 저녁 7시에 추모식을 진행해 시민들과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박준영 자유대학 대표는 추모사에서 “찰리 커크는 언제나 신실했고 굳센 믿음을 가진 지도자였다”고 말했습니다. 자유대학 측은 인천자유공원에도 별도의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편집: 김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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