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한다. 이 주장에 대해 좀 더 이치적으로 접근해 보자. 이 세상엔 만물이 존재하고, 이 만물은 거저 있는 게 아니며 누군가로부터 지음을 받았기에 존재할 수 있다. 이는 만물을 지은 조물주가 있고, 그 조물주에 의해 지음 받은 피조물이 있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것은 조물주에 의해 지음 받은 피조물 곧 만물 가운데 가장 영적(靈的)인 존재라는 뜻이다.
이에 대해 좀 더 살펴보면 경(經)엔 조물주이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일컫기를 “하나님은 영이시니… (요 4:24)”라고 알리고 있다. 즉 만물의 영장(靈長)인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영(靈)의 분신 곧 자녀라는 사실이다(시 82:6, 요 10:35, 행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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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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