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구찌(Gucci)가 밀란 패션위크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남성과 여성 컬렉션이 하나로 어우러졌다. 구찌는 이를 통해 시간을 초월하는 장인정신, 취향, 문화의 연속성을 담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하우스의 여정을 선보였다.
특히 하우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티브인 홀스빗이 컬렉션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핸드백을 비롯해 주얼리, 액세서리, 슈즈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됐다.
이번 패션쇼의 런웨이는 하우스 창립자 구찌오 구찌의 이니셜에서 영감받은 엠블럼인 인터로킹 G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며 다크 그린 색상의 인터로킹 G가 얽혀 있는 캣워크 위에서 펼쳐졌다.
한편 이번 구찌 2025 가을-겨울 패션쇼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이정재, 박규영, BTS 진을 비롯한 다양한 유명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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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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