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벗은 채 산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4.08.](https://cdn.newscj.com/news/photo/202404/3127682_3153700_4010.jpg)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화요일인 9일 낮 기온이 최대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까지 낮 기온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경남 남해안과 경남 동부 내륙, 경북 남부 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권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충북(청주)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9~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6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1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6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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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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