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4일 기술금융 이용기업 현장방문을 위해 경기도 용인 철도차량 개폐시스템 제조업체 ‘소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대보증 면제 확대와 재기 지원 활성화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해 10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2월 우수창업자(창업 1년 이내 신용등급 BBB등급 이상)와 전문가 창업(창업 3년 이내, A등급 이상) 대표이사에 대해 연대보증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에는 기존 우수창업자의 면제범위를 3년으로 확대했고 이번엔 창업 후 5년까지의 창업·초기성장기 기업을 대상으로 연대보증 전면 면제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신·기보 채무감면 폭 확대와 함께 신·기보의 재기지원 사업을 신용회복위원회의 재창업 지원사업으로 간소화하는 등 다양한 재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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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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