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방은 기자]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가입자가 1억명을 돌파한 가운데 스레드 출시 이후 트위터 이용자 트래픽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3시간 동안 만났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의 온화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엉클 조(Uncle Joe, 조 삼촌)’로 불리는 것과 달리 보좌관들에게 자주 화를 내면서 폭언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구온난화로 극단적 이상 기후 현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여름 유럽 전역을 덮친 폭염으로 숨진 사람이 6만 1000명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9.52포인트(0.62%) 오른 33,94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베트남에 이어 폴란드로 대거 출동한 경제사절단은 배터리와 에너지, 방산,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는 11일 지구촌 한줄뉴스를 모아봤다.
◆트위터 이용자 트래픽 감소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가입자가 1억명을 돌파한 가운데 스레드 출시 이후 트위터 이용자 트래픽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Similarweb)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트래픽이 11% 줄어들었다.
◆“푸틴, 프리고진과 면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3시간 동안 만났다고 크렘린궁이 10일 밝혔다. 이는 프리고진이 처벌 취소와 벨라루스 망명을 조건으로 반란을 중단한 지 닷새 만이다.
◆“바이든, 보좌관에 버럭·폭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의 온화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엉클 조(Uncle Joe, 조 삼촌)’로 불리는 것과 달리 보좌관들에게 자주 버럭 화를 내면서 폭언을 한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 유럽, 폭염에 6만명 死
지구온난화로 극단적 이상 기후 현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여름 유럽 전역을 덮친 폭염으로 숨진 사람이 6만 1000명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ISGLOBAL) 국제연구팀은 과학저널 11일 ‘네이처 메디신’에서 이같이 밝혔다.
◆뉴욕증시, 물가·실적 주시하며 상승… 다우 0.6%↑마감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9.52포인트(0.62%) 오른 33,94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0.24%) 상승한 4,409.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76포인트(0.18%) 뛴 13,685.48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구광모·김동관·구자은, 폴란드行… 배터리·방산 협력 논의
베트남에 이어 폴란드로 대거 출동한 경제사절단은 배터리와 에너지, 방산,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14년 만에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은 배터리와 에너지, 방산,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재계 총수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
아세안과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들의 외교장관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모인다. 11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국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를 시작으로 아세안 파트너국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외교장관들의 회의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잇따라 열린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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