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학습할 수 있는 무료 모바일 러닝 서비스 선보여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 www.sinsago.co.kr)가 개념과 기본 유형 중심의 수학 기본서 라이트쎈 중등 수학을 출시했다.
라이트쎈 중등 수학은 주제별로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자세히 다루고 출제 빈도가 낮거나 어려운 문제, 최근 출제 경향에 맞지 않는 유형 등은 과감히 생략하여 학습 부담을 줄인 문제 기본서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학교 시험 문제를 수록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개념, 해결 방법 등에 따라 유형을 더욱 세분화했다. 문제의 난이도는 A, B 2단계로 나눠 A단계에서는 기본 문제 풀이를 강화하고 B단계에서는 유형을 더욱 세분화시켜 난이도별, 유형별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B단계 유형에 대한 마무리 학습 문제를 구성해 실전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이트쎈 중등 수학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제 해설 강의를 볼 수 있는 모바일 러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교재 내에 수록된 QR코드를 스마트기기로 인식하면 해당 문제의 무료 강의가 재생된다. 라이트쎈 중등 수학의 모바일 러닝 서비스는 수학전문인강 쎈닷컴에서 실제 강의 중인 강사들이 참여해 제작됐다.
신사고 중고등 수학본부 신동미 본부장은 “최근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기 쉬운데,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를 많이 연습하고 성취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수학의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라이트쎈은 개념과 기본 유형, 어렵지 않은 수준의 학교 시험 문제를 다루고 있어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쉽게 배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재”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러닝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모르는 내용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출간한 라이트쎈 고등 수학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30만부 판매를 넘어서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라이트쎈 중등 수학은 그 후속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