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쇼라’서 업계 최초로 선봬
인기상품 독점판매 프로 ‘구해왔쇼라’서 진행

구해왔쇼라 볼앤체인 이미지. (제공: 현대홈쇼핑)
구해왔쇼라 볼앤체인 이미지. (제공: 현대홈쇼핑)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 ‘쇼라’에서 ‘구해왔쇼라’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에코백 브랜드 볼앤체인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볼앤체인 판매 방송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올해 1월 론칭한 구해왔쇼라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구하기 힘든 아이템 물량을 확보해 선보이는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간판 프로그램이다. 희소성이 높은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MZ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희귀템 판매’ 콘셉트로 기획됐다. 앞선 방송에선 국민 애착인형 ‘쁘띠엘린 젤리캣 토끼인형’과 키링, tvN 예능 ‘서진이네’ 속 냄비 등을 판매한 바 있다.

이번 방송 상품인 볼앤체인 에코백은 일본 대표 백화점들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으로 감각적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20~30대 사이 직구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이템이다. 명품에 쓰이는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으면서도 블루보틀 등 유명 브랜드의 디자이너와 협업해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자수 디자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생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롯데카드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결제금액의 10%(최대 10만점)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로 돌려주는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앞서 구해왔쇼라에서 판매한 쁘띠엘린 키링은 방송 시작 5분 만에 전량 매진됐고, tvN ‘서진이네’에서 사용된 에델코첸 냄비 세트 판매 방송도 2030세대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 해당 방송들의 20~30대 시청자는 지난해 12월 쇼라 방송 평균 대비 약 78% 급증했다. 올해 1~3월 쇼라 구매자 중 2회 이상 구매한 2030 고객 비중은 지난해 12월보다 4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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