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27일 부결됐다. 다만 민주당이 ‘단일대오’를 내세우며 압도적 부결이 될 것을 자신했지만 결과는 그러지 못했다.

체포동의안에 압도적 부결을 기대했던 이 대표는 최소 37표의 반란에 거취 결단을 압박받는 처지에 직면했다. 비명계가 이 대표 부결 이후 사퇴 등을 거론한 터라 리더십에 치명타를 입은 이 대표의 거취가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28회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 전망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정순신 변호사 낙마 ▲김기현 후보 승부수 ▲양곡관리법 처리 불발 등에 대해서 다룬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 TV,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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