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라디오스타’ 황석정이 개그맨 김국진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엠아이비 강남,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사랑하면 다 준다. 줄 수 있는 건 다 준다는 뜻이다”며 “내가 다 줘서 남은 게 없다. 주지 않으면 몸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황석정은 “내가 무소유처럼 살려고 애쓰는 것은 소유욕이 강하기 때문”이라며 “남자에 대한 욕정도 마찬가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황석정은 MC 김국진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황석정은 “내가 준 것을 다 받고 떠나버린다고 해도 미련은 없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김국진을 보며 “흔들리는데?”라고 떠봤다. 이에 김국진은 당황하며 “난 다 받고 가질 않는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황석정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재밌어” “라디오스타 황석정·김국진 잘 어울린다” “‘라디오스타’ 황석정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EXID 하니 졸업식 사진 ‘화제’… 모태 미녀 입증
- 박효주, 로즈데이 맞아 장미꽃 인증샷 공개
- 조향기 딸 하임, 카시트 모델 욕심 내나?
- 김영광·이솜, 피자헛 모델 발탁… ‘썸’ 커플 탄생 예감
- ‘파랑새의 집’ 이상엽·채수빈, ‘달달 케미’ 돋보이는 커플 셀카
- ‘영재발굴단’ 최정문, 12세 암기영재와 맞대결… 진정한 ‘뇌섹녀’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손연재와 다정한 투샷… ‘시선집중’
- ‘영재발굴단’ 최정문, 과거 천재소년 송유근과 영재대결 모습 ‘눈길’
- 몬스타엑스 ‘엠카운트다운’ 출연 인증샷 공개… “무단침입 예고”
- 원로 영화감독 심우섭, 지병으로 별세… 향년 87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