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신개념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은 초·중·고 교사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사진예술치료’ 특강을 오는 30일에 개최한다.

이번에 아홉 번째로 진행하는 교사 문화 프로그램의 주제는 ‘사진예술치료’다. 초청강사는 한국사진예술치료학회장이자 예술치료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준형 박사다. 김 박사는 사진을 활용한 심리 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실습으로 갈등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후에는 교사들이 준비한 사진으로 탐색기법, 통찰기법, 실행기법 등을 적용한 심리 치료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비바샘 관계자는 “사진예술치료는 심리적 갈등과 문제를 폭넓게 탐색하고, 부정적 정서를 완화시켜주는 데 도움이 되는 상담 치료의 한 방법”이라며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때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은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비상교육 본사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초중고 교사는 비바샘 사이트에서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석자는 60명이며, 오는 22일 비바샘 사이트에 공지된다.

한편 ‘교사 문화 프로그램’은 비바샘이 선생님의 생생한 수업에 도움이 될 만한 교양, 문화 강좌 등을 엄선해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사 참여 프로그램이다.

문의) 비바샘(www.vivasam.com, 1544-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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