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14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APR 1400)이며,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됐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바라카 원전 1호기 원자로를 출하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오전에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시센터 개소식이 끝난 후 두산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안내로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원자로 출하식을 참관했다.
출하식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압둘라 알 로마이티(Abdulla AL ROMAITHI) 주한 UAE 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윤상직 산업부 장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협력업체 대표, 두산중공업 임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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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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