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비나와 중앙대 학생 봉사단이 베트남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그룹)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 비나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학생 해외봉사모임인 ‘청룡사회봉사단’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오는 2월 6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29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 비나와 중앙대 학생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에는 두산 비나 현지 직원과 중앙대 안성캠퍼스 소속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두산 비나와 중앙대 봉사단은 베트남 꽝응아이성 인근 안하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서예와 종이접기, 클레이 공예 등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농촌 일손 돕기와 현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도 진행한다.

또한 케이 팝(K-POP)과 태권도 등 봉사단 개개인의 재능 나눔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두산 비나와 중앙대 학생 봉사단은 매년 해외 교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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