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100층 돌파 안전기원식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4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100층 돌파 기념 행사장에서 “안전문제로 국민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역사적으로 100층을 돌파했다”며 “안전에 역점을 두고 123층을 완공하겠다”고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소회를 전했다.

신 회장은 내년 말 완공되는 롯데월드타워의 기대효과에 대해 “완공 때까지 모두 4조원이 투자될 계획”이라면서 “완공 이후에는 2만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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