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석재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고, 하현회 ㈜LG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김장주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는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LG화학은 이사회를 기존 ‘사내이사 5명 포함 이사 11명’에서 ‘사내이사 2명 포함 이사 7명’으로 조정했다. 보수총액 한도는 11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날 LG화학 주주들은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배당안을 승인했다.
박진수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세찬 바람이 불어봐야 비로소 억센 풀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자세로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금년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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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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