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택 관훈신영기금교수 (사진제공: 고려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최근 권순택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을 관훈신영기금교수로 임명했다.

권순택(59) 교수의 위촉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며, 2015학년도 1학기부터 미디어학부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글쓰기’를 강의한다.

권순택 교수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동아일보 편집국 기자로 시작해 32년간 동아일보에서 재직하며 워싱턴 특파원, 오피니언팀 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출판 편집인 겸 출판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정년퇴직했다. 그 외에도 영국 옥스퍼드대 연수 및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등을 밟았으며 현재는 피알원 고문과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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