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세려된 ‘아로미 패션’ 선보이는 강예원 “어릴때부터 아로미였어”

배우 강예원이 라이선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의 화보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강예원은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평소와 다른 이미지를 보여줬다. 실제로도 그녀는 촬영 내내 털털한 성격으로 스태프들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직접 키우는 강아지 짱아는 스튜디오에 함께 놀러 왔다가 즉석에서 함께 촬영을 하기도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강예원은 “갔다 와서 근 한 달 동안 감기 몸살을 앓았어요.” “처음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폐를 끼치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뭘 해도 저만 계속 걸리는 거예요. 그래서 죄책감이 컸던 것 같아요. 눈물도 많이 나고.” “유치원 때부터 그 안경을 끼고 다녀서 어렸을 때도 아로미가 별명이었어요. 그게 콤플렉스여서 웬만하면 안경 쓴 모습을 안 보여줬는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안경 콤플렉스는 이제 극복했어요.” 등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강예원의 러블리한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그라치아 50호(3월5일 발행)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