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G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 3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26.8%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조 5778억원으로 2.4% 줄었고 순이익은 8540억원으로 32.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5조 3723억원이다. 당기 순기익은 109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8% 감소했다.

영업이익을 부문별로 나누면 석유화학 부문은 전년 대비 16.1% 줄어든 1조 1173억원, 정보전자소재는 전년 동기 대비 58.3% 감소한 1581억원, 전지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1.9% 늘어난 649억원이었다.

매출은 석유화학은 17조 3000억원, 정보전자소재는 2조 8000억원, 전지는 2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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