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2조원, 영업이익은 5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47조 4500억원)은 9.59%, 영업이익(4조 600억원)은 28.08% 상승한 수치다.

4분기 실적이 집계되면서 지난해 총 성적표도 예측됐다. 지난해 매출은 2013년보다 10.15% 감소한 205조 48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2.21% 감소한 24조 940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누적 매출 228조 6900억원, 영업이익 36조 7900억원이었다.

8일 2014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 52조원, 영업이익은 5조 2000억원이다. 이로써 지난해 매출은 205조 4800억원, 영업이익 24조 94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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