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손가정을 위한 집수리에 롯데백화점 광주점 후원으로 '러브하우스 21호점'이 탄생했다. 참여한 봉사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시 동구(구청장 노희용)가 롯데백화점 광주점 후원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지원했다.

대상은 기초수급자 조손가정으로 주택노후로 인한 보수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2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 20여 명이 300만 원을 들여 도배ㆍ장판ㆍ방풍ㆍ전기시설 보강 등의 봉사를 펼쳤다.

동구 관계자는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달돼 그분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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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남 기자 sunam0607@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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