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부산종교인평화회의(BCRP, 대표회장 무원스님)가 종교 간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이웃종교를 이해함으로써 하나가 되는 길을 여는 문화축제를 연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오는 15일 오후 1시 부산 삼광사 지관전에서 ‘다종교 평화와 공감’이란 주제로, 각 종교의 특색있는 차(茶)문화를 선보이는 축제를 개최한다.

차문화축제는 각 종단의 차문화 동호회와 부산의 차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의 자살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하며 생명존중 사상을 깨우는 ‘생명존중 세미나’와 ‘평화예술제’가 각각 이달 20일과 27일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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