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속가능경영지수 항공운소안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DJSI) 인증식’ 에서 6년 연속으로 DJSI 코리아 항공운송산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글로벌 표준으로,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전문기관인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해 전 세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6년 연속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아시아나는 에너지 효율성과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운항, 공항주변 습지보호활동 등의 친환경 활동은 물론이고 유니세프 기내동전모으기, 중국 취항지점 내 학교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형수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아시아나항공은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고르게 발전시켜 고객과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 진정한 최우수 기업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필리핀 빈민 아동에 사랑 전달
- 아시아나항공, 인니 자카르타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국내 항공기 조종사 10명 중 1명은 비정규직
- 대한항공 노조, 아시아나 행정처분 촉구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日 중의원과 간담회 가져
- 아시아나항공, 꿈 여행 전시회 ‘드림로드’ 개최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 개최
-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클래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실시
- 곧 추석인데… 금호家 또 ‘형제의 난’
- 금호家 ‘형제의 난’ 재점화… 박찬구 회장, 형 박삼구 회장 고소
- 아시아나항공, 공항이용 노하우 담은 UCC 제작 공개
- 금호아시아나 ‘제2창업’ 성공 위한 힘찬 비상
- 대한항공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엄정하게 집행돼야”
- 아시아나 “대한항공, 최소한의 금도 지켜라”
- 韓항공사 양대산맥 ‘갈등 폭발’
- 아시아나, KOICA와 中 쑤저우에 ‘아름다운 교실’ 선사
- 아시아나항공, 렌탈카닷컴과 연말연시 휴가이벤트 실시
- 아시아나, 中 공상은행과 업무 제휴 협약 체결
- 아시아나, PGA 투어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
- 아시아나, 3분기 영업이익 657억…전년比 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