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관리공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국제비지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신상품·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에너지관리공단)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비즈니스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4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s)’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신상품·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티비 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세계 모든 조직과 기업 종사자들의 업적과 활동,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2002년 제정한 세계적 비즈니스 콘테스트로 뉴욕 포스트지가 ‘세계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극찬한 상이다.

올해 IBA에는 15개 부문에 전 세계 60개국에서 3500여 편이 출품됐으며 에너지관리공단은 처음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를 출품해 ‘올해의 최고 신상품·서비스 부문’의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수상을 통해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이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명실상부한 국민캠페인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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