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사회창안센터는 27일 고양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의 부제는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로 지난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아이디어 접수를 받았다.
가정에서 많이 필요하지 않은 공구를 주민센터에서 빌려주기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아이디어부터 중앙버스차로 개선 같은 큰 정책적 제안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였다.
이에 22일 시민평가단과 운영진의 심사를 거쳐 27일 오후 3시 일산동구청에서 프리젠테이션과 최종심사를 거쳐 시상을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은 창의성과 공익성, 실현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를 살펴볼 예정이다.
수상한 아이디어의 경우, 고양시에 제안해 실제 정책화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주부와 회사원은 물론 청소년과 기관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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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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