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시내 자율형 사립고 8개교의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에 들어간다.
청문은 지정취소 등 중대한 행정처분의 당사자가 이의를 제기하거나 유리한 증거자료를 제시할 기회를 주기위해 거치는 절차다.
첫날인 26일에는 경희고와 배재고, 29일에는 세화고와 숭문고, 30일에는 신일고와 우신고, 10월 1일에는 이대부고와 중앙고에 대한 청문이 이뤄진다.
서울교육청은 교육부와 지정 취소 사전협의와 해당 학교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0월 말께 지정취소 여부를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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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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