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텔레콤에 공개된 애플 아이폰6의 모습 (사진출처: 차이나텔레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애플이 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현지시각 9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 센터에서 아이폰6 등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연다.

아이폰6는 기존 아이폰과 달리 화면 크기를 확대한 4.7~5.5인치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애플의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아이워치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이번 출시 행사 장소는 1984년 스티브 잡스가 오리지널 ‘매킨토시’ 컴퓨터를 공개한 곳이며 애플 상장 후 첫 주주총회(1981년)가 진행된 장소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5일 중국 통신사업자 차이나텔레콤은 자사 공식사이트를 통해 아이폰6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는 세 가지 색상(검정, 금색, 은색)의 아이폰6이 공개됐으며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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