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추석인 8일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 30도, 수원 28.6도, 강릉 28.9도, 춘천 27.8도, 청주 30.2도, 대전 28.3도, 전주 28.5도, 광주 29.4도, 전남 목포 28.1도, 대구 31.1도, 부산 27.2도 등으로 기온이 올랐다.

특히 바람이 약하게 불면서 습도가 비교적 높아 불쾌지수도 전국에서 75~80을 기록했다.

지역별 불쾌지수는 서울 78.8, 춘천 76.5, 대전 78.7, 전주 78.6, 광주 77.5, 대구 78.1, 부산 77.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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