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세계최초 패션 MBA를 런칭한 University of South West America(USWA) 경영대학이 최고경영자 과정뿐만 아니라 학사과정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대학의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학점은행을 통해 학사과정을 이수중인 사람들에게도 편입 조건을 완화해 적용하고,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진출에 도약을 가하고 있다.
USWA 대학은 패션경영학 1차 모집기간부터 지원자들의 학부 개설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이에 USWA 대학은 폭발적인 반응에 부응하기 위해 학사과정 모집 기간을 추가적으로 오픈 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19일까지다. 모집기간이 끝난 후 10월 6일부터 정식으로 한국에서 글로벌 패션경영학 프로그램 과정이 개설되며, 패션경영학 학사의 경우 선도기업들의 인턴쉽, 필드스터디 등 효율성을 위해 소주정예의 20명 선착순 기준으로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USWA대학은 패션경영학 학사과정 개설을 통해 취업의 기회나 자리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실무자들과 취업 준비생들, 실무형 글로벌 인재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기업 사이에 입장 차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실무자들과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스펙업과 재교육의 기회를, 기업에는 회사 미래의 발전과 성공을 견인할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회를 통해 개인과 기업 양자 간의 발전과 성공의 기회를 제공한다.
USWA대학은 틀에 박힌 교육방식이 아닌 혁신을 선도할 대학이 되고자 타 대학과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IT기업 시너직 그룹과 제휴를 통해 무거운 교재 없이 태블릿PC를 통한 수업진행, 주중저녁/주말교육으로 학생들이 업무병행, 재학하는 대학 평일 스케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USWA경영대학의 교수진은 실무 경력이 비교적 우월한 실무 경력 경험을 갖고 있기에 실무중심의 참여형 커리큘럼을 따른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교/학점 은행제 기관 재학생 및 휴학생 중 학점이 80학점 이상인 자, 국내외 전문학위 취득자 및 졸업자(201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들이다. 이밖에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