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원격화상으로 직업교육… 수혜학교 전국적으로 확대 계획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 원격화상 스튜디오에서 삼척시 가곡중학교 등 5개 농산어촌 소재 중학생들을 시작으로 승무원 직업강의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직업강의는 직업인 멘토를 구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함께 추진하는 농산어촌지원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업계 최초로 이 사업에 참여해 항공업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가 됐다.
‘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은 실시간 양방향 영상통화 기술을 활용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전문직업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약 100여 명의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해주는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하며, 항공업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위한 실질적 조언을 해주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을 통해 직업강연의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시행 이래 1년 동안 이미 2만 명을 돌파했다.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을 통해 수혜학생이 농산어촌까지 확대되어 연말까지 500여 개의 학교, 5만 명의 학생들에게 직업강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美 착륙사고’ 낸 아시아나, 운항정지 피할까
- 아시아나항공, 20일부터 인천~LA노선 A380 매일 투입
- 대한항공, 19일부터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 아시아나항공, 고객 초청 ‘우아한 파티’ 이벤트 실시
- 아시아나항공, 119소방대원 대상 안전훈련 실시
-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이익 30억원… 흑자전환
- 금호아시아나그룹, 日 고교생 11명에 한국문화탐방 지원
- 아시아나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공식 후원
- 아시아나, A380 2호기 도입… 내달 20일부터 LA노선 운항
- 카페베네-아시아나 ‘380타고 LA가자’ 이벤트 진행
- 푸껫발 아시아나항공 13시간 이륙 지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우크라이나 상공 운항 안해”
- 아시아나항공, 공항이용 노하우 담은 UCC 제작 공개
-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클래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실시
- 아시아나항공, 꿈 여행 전시회 ‘드림로드’ 개최
- 대한항공 노조, 아시아나 행정처분 촉구
- 아시아나, 국내 3대 서비스 평가서 고객만족도 1위
- 아시아나항공, 인니 자카르타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대한항공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엄정하게 집행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