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대통령 면담을 촉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 유가족들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들이 놓여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25일 오후 2시 인천시청서 기자회견 예정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을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족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총회를 열어 여야 재합의안에 따라 세월호 특별법을 이달 안에 처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일반인 희생자 유족 대책위는 25일 오후 2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대한 최종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는 단원고 학생과 교사, 승무원을 제외한 총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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