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박기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사용 중인 휴대폰을 반납하면 기변 사은권을 제공하고 최고 수준으로 중고 기기를 매입해주는 ‘보상형 대박기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상형 대박기변은 우수 고객 중 12개월 이상 LG유플러스 스마트폰을 사용한 고객이 쓰던 휴대폰을 매장에 반납하고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최대 27만 원의 기기변경 사은권 ▲당월 시세 기준 반납폰 보상 혜택 ▲5만 원 상당의 온라인몰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기기변경 보상 프로그램이다.

또 고객이 사용 중인 휴대폰을 반납하면 당월 중고폰 매입 시세 수준으로 출고가에서 할인해주고, LG생활건강 특가몰 포인트 5만점과 멤버십 포인트 10만점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예를 들어 갤럭시노트2를 사용하는 대상 고객이 출고가 89만 9800원의 LG G3로 기기변경 할 경우 기기변경 사은권 27만 원과 중고폰 보상으로 13만 원을 할인 받아 49만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별도로 제공되는 온라인몰 포인트 5만점은 현금처럼 LG생활건강 특가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상형 대박기변 출시와 함께 지난 4월 2일 선보인 ‘요금형 대박기변’ 프로모션을 9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혜택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

요금형 대박기변은 24개월 이상 LG유플러스 단말 이용 고객 중 LTE8 무한대 요금제 이용 고객이 기기변경 시 약정할인과 별도로 매월 1만 5000원의 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24개월간 총 36만 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기기변경 프로그램이다. 기기변경 시 매월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LTE8 무한대 요금제 이용고객에 월 1만 5000원의 할인을 제공하던 데에서 확대해 LTE음성 무한자유 69/79, LTE 72 이용 고객에게도 매월 1만 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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