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아르헨티나가 24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6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마네 가린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와 8강전에서 전반 8분에 터진 이과인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과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4강 진출을 이끈 골을 터뜨려 행복하다”면서 “이제 두 경기만 더 이기면 아름다운 꿈(우승)을 이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4강 진출이 확정된 아르헨티나는 오는 10일 오전 5시에 네덜란드와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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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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