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학선 ‘양학선2’ 성공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도마의 신’ 양학선이 ‘양학선2’로 우승을 거뒀다.

양학선은 지난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서 열린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남자 도마에서 15.41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다소 불안한 착지를 보였지만 이어 2차 시기에서 ‘양학선2’를 시도해 안정적인 착지에 성공했다.

‘양학선2’는 도마를 옆으로 짚은 뒤 세 바퀴 비트는 기술이다.

양학선의 양학선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학선 금메달 축하드려요” “양학선 양학선2, 비밀무기 공개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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