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봉와직염 완치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박주영의 봉와직염 완치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1일 “박주영의 봉와직염 치료가 끝난 것으로 안다”며 “이르면 22일부터 축구 대표팀의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와 함께 재활 훈련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박주영의 훈련 장소를 놓고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장소와 시기가 결정되면 협회에서 바로 발표할 예정이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지난 14일 기자들과 만나 “박주영이 봉와직염에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경과를 봐야 하지만 지금 상황이면 다음주 정도 그라운드에서 개인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봉와직염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피부의 균이 번식해 생기는 증상이다.

박주영은 오른쪽 두 번째 발가락과 발등에 봉와직염 진단을 받고 지난 3일 귀국해 국가대표 주치의 송준섭 박사(서울제이스에스병원 대표원장)로부터 치료를 받아왔다.

박주영 봉와직염 완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주영 봉와직염 완치, 축구천재 컴백하나” “박주영 봉와직염 완치, 봉와직염이 뭐길래?” “박주영 봉와직염 완치, 재활훈련받고 복귀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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