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세계선수권대회를 보름 앞두고 지난 9월 1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도마의 신’ 양학선(21, 한국체대)이 세계선수권에서 2연패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일본 도쿄 세계선수권에 이은 두 번째 금메달이다. 

양학선은 6일(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4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결선 도마 종목에서 1차 시기 15.733점, 2차 시기 15.333점으로 평균 15.533점을 받아 금메달을 땄다.

한편, 양학선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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