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차타 댄스 (사진출처: JTBC)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차타 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을 통해 바차타 댄스가 소개된 이후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바차타 댄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유래된 춤으로 몸을 밀착시켜 상대방과 끈끈한 교감을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바차타 댄스를 접한 ‘마녀사냥’ 출연진과 시청자들은 “저건 좀 심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소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이에 포털사이트 블로그에는 ‘바차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게재된 글에는 “그 문화를 잘 모르는 외부인의 시선에서는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는 동작이 있기는 하나, 바차타는 라틴 댄스의 한 장르일 뿐”이라며 방송에서 비춰진 바차타 댄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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