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연애 인정… “짝사랑 그녀에게 고백했구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진구가 열애를 인정했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 4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진구가 4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4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무한도전’에서 언급했던 분이 맞다”고 진구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짝사랑 중인데 고백을 못했다”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진구 연애 인정에 네티즌은 “진구 열애 인정 부럽다” “진구 열애 인정 이렇게 또 한 커플이 탄생” “진구 열애 인정 멋지다” “진구 열애 인정 짝사랑하던 여자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애를 인정한 진구는 오는 7월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감독 이한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