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강서구 저소득층 결식 아동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 김수천 사장이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정익교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7개의 사업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愛 올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愛올밥 제공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후원한 사랑愛올밥 기금 6000만 원을 포함해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현재까지 모두 3억 3000만 원을 저소득층 아동 식사비로 지원했다.

김 사장은 “아시아나 임직원의 사랑이 담겨있는 급여끝전기금으로 강서구 저소득층 결식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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