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각) 러시아 소치의 어린이들을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에 초대해 올림픽의 열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타티아나 볼로소자, 막심 트란코프 선수와 만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러시아 현지에 마련된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에 소치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올림픽의 열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봅슬레이와 알파인 스키 등 동계 스포츠 체험존을 이용하고 ‘갤럭시 탭 3 키즈’로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팀 선수이자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타티아나 볼로소자와 막심 트란코프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갤럭시 탭3 키즈’로 선수들의 영상을 감상하던 어린이들은 금메달리스트를 직접 만난다는 사실에 환호하고, 피겨 선수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질문하며 올림픽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한편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는 올림픽 공식 폰인 갤럭시 노트3를 활용한 동계 스포츠 체험, 챗온과 와우(WOW) 앱을 통한 삼성 갤럭시팀 선수 응원, 방문객 대상 스마트폰 대여 등 고객과 소통하고 올림픽의 즐거움을 나누는 서비스를 제공해, 일평균 1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인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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