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LG스마트TV, LG G패드8.3에 이어 G플렉스, G2, Gx 등 주요 스마트폰에도 ‘아바타 북’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바타 북’은 LG전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아이의 얼굴을 유명 애니메이션과 동요의 주인공 얼굴에 합성해 즐기는 사용자 참여형 앱이다. 모델이 아이와 함께 G2로 아바타북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LG스마트TV, LG G패드8.3에 이어 G플렉스, G2, Gx 등 주요 스마트폰에도 ‘아바타 북’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바타 북’은 LG전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아이의 얼굴을 유명 애니메이션과 동요의 주인공 얼굴에 합성해 즐기는 사용자 참여형 애플리케이션(앱)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용 ‘아바타 북’에 ‘알라딘’, ‘오즈의 마법사’ 등 세계 명작 동화 10종(한글/영어)과 동요 20종(영어) 등 다양한 어린이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아바타 북’의 콘텐츠를 선택한 후, 카메라로 아이의 얼굴을 촬영하고 헤어스타일 등을 선택하면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아바타 북이 완성된다.

LG전자는 스마트폰의 ‘아바타 북’ 영상을 스마트TV나 LG G Pad 8.3’으로 전송해 볼 수 있는 화면 공유 기능인 미라캐스트(Miracast)를 지원해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LG전자 스마트폰용 ‘아바타 북’은 이달 20일부터 ‘LG 스마트월드(LG SmartWorld)’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LG 스마트폰에서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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