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김능진 관장)은 전국에서 선발된 사이버홍보단원 30명을 위촉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면 소재 독립기념관은 지난 7일 오전 겨레의 집 2층 제1회의실에서 독립기념관 ‘제4기 사이버 홍보단 스마-인(Sma-In)’위촉식을 가졌다.
‘스마-인(Sma-In)’이란 독립기념관을 홍보하는 스마트한 사람들로, ‘제4기 스마인’은 언론인, 우수블로거, 시민기자단,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30명(남 16, 여14)으로 구성됐다.
‘제4기 스마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독립기념관 관련 소식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페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매주 독립기념관에서 제시하는 사이버홍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김능진 관장은 “독립기념관을 전국에 알리기에는 직원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독립기념관을 홍보하는 것도 애국”이라며 “사이버 공간에서 독립기념관의 좋은 점을 많이 홍보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스마인에게 월간 독립기념관 홍보지 제공과 매월 홍보미션 완성 시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고, 연초 활동기간 우수자에게는 독립기념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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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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