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사진출처: ‘헝거게임’ 스틸컷)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47)이 사망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의 다수 언론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이날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발견 당시 호프만의 팔에는 주사 바늘이 꽂혀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사인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1991년 영화 ‘트리플 보기 온 파 파이브 홀’을 통해 데뷔, 영화 ‘미션 임파서블3’ ‘다우트’ ‘헝거게임:캣칭 파이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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