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천지일보는 21일 서울 종로구 혜화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혜화북카페에서 도서 100권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천지일보는 ‘작은 도서관 살리기’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갖게 됐으며, 본사 도서기증 1호점으로 혜화북카페를 선정했다. 혜화북카페는 지난해 종로구 23개 도서관 중에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도서기증 전달식에서 천지일보는 혜화북카페 양영순 회장에게 소설, 시집, 자서전을 비롯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도서 100권을 전달했다.
양영순 혜화북카페 회장은 “이번에 천지일보에서 책을 기증해줬는데 혜화북카페에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책을 기증받는다는 것이 굉장히 힘든 일인데 이같이 기증해줘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는 1호 기증 도서관인 혜화북카페에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며, 아울러 계속해서 기증도서관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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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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